중원주식회사 슈퍼대디 ‘리얼씬기저귀’, KOTITI 테스트서 30종 항목 모두 ‘적합’ 판정

중원주식회사의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슈퍼대디가 최근 출시한 ‘리얼씬’ 기저귀를 대상으로 KOTITI 시험연구원 제품 테스트를 진행해 총 30종의 항목 모두 ‘적합’ 판정을 받았다. 유해물질로 알려진 형광증백제 및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포함된 테스트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.

실제 일회용 기저귀의 경우 피부가 약한 영유아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위생 및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. 중금속 등 각 종 유해물질과 위생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해 사용해야한다. KOTITI는 식약처 지정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테스트 결과에 대해 공신력이 높다.

KOTITI 시험연구원은 지난 1961년 설립된 시험/검사 연구기관으로 섬유, 생활소비재, 화장품, 의약외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 및 유해물질 분석이 가능한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
시험 테스트를 진행한 유해물질 중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 성분은 우리 일상 곳곳에 노출돼있다. 형광증백제의 경우 섬유, 종이를 더 하얗게 보이도록 첨가하는 염료로 제품을 하얗게 보이게 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높이곤 한다. 하지만 일부 형광증백제는 성장발달 저해 및 피부질환을 야기하는 독성을 지니고 있어 주의해야한다.

슈퍼대디는 ‘밤기저귀’ 컨셉으로 리얼씬 기저귀를 출시했다. 실제 기존 제품 대비 56% 개선된 흡수력을 자랑해 밤에도 샘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.

슈퍼대디 관계자는 “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화학물질에 더 취약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. 슈퍼대디는 아기 피부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품질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. 슈퍼대디 기저귀, 물티슈의 경우 성분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” 덧붙였다.